티스토리 뷰
목차
할마 할빠라고 들어보셨나요? 맞벌이하는 자녀 부부를 대신해서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엄마), (할아버지+아빠)의 약칭입니다. 손주를 돌보며 은퇴 없이 집안일을 해야하는 노년층이 20년새 6.7배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놀랐었는데요.
이러한 '황혼육아'를 덜어주는 제도가 전국 최초로 진행됩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에 대하여 안내드립니다.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
과거 노인들은 자녀로부터 돌봄을 받았다면, 이제는 은퇴 이후 손주들을 돌봐야 하는 상황으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황혼 육아, 할마, 할빠 와 같은 신조어까지 생겨났으니 말입니다.
혼자 벌어 아이를 양육하기엔 부담인 요즘 세대 맞벌이 부모들의 마음은 죄송스러움과 아이돌봄에 대한 걱정이 커져만 가는데요.
이번에 전국 최초로 조부모 뿐만아닌 이웃주민에게도 지원금을 주는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추진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지원이 되는 것이 아닌, 예산소진시 까지 지원이 되는 부분이니 신청방법등 자세한 내용 확인 후 빠르게 신청하세요!
신청방법
✅ 신청기간 : 2024년 6월 3일(월)부터 ~ 11월 10일(일) 예산소진시 까지
✅ 신청방법 : ‘경기민원24’ 누리집 에서
부모 등 신청 양육자가 돌봄조력자의 위임장을 받아 일괄 신청해야 합니다.
*매월 1~10일 신청가능 합니다.
✅ 신청 후 :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가입 후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니,
미리 회원가입 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경기도 돌봄수당 관련 연합뉴스 영상입니다.
지원대상
✅ 지원대상
만 24~48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양육공백 가정에 4촌 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사회적가족(이웃주민) 돌봄 조력자에 수당이 지원 됩니다.
이번 지원 내용에 포인트는 이웃주민 포함된다는 것이며 전국 최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실 것같습니다.
-돌봄비를 받는 돌봄조력자인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합니다.
-사회적가족인 이웃 주민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거주해야 하며
동일주소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경기도민이어야 합니다.
-돌봄조력자로 선정되면 돌봄활동 전 ‘경기도평생학습포털(GEEK)’에 회원가입 하시어
아동안전, 아동학대예방, 부정수급 등의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합니다.
-월 40시간 이상 돌봄을 수행하면 됩니다.
| 생후 만24~48개월 미만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 등 |
4촌이내 친인척(조부모 등) | 최초시행** 이웃주민 |
자녀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 |
타지자체 거주자도 가능 |
대상아동과 같은 읍면동 거주자 |
지원금액
✅ 지원금 :
아동 1명당 월 30만 원 수당
2명 : 45만 원 수당
3명 : 60만 원 수당이 지원됩니다.
아동 4명 이상은 제한을 둬서 돌봄조력자 2명 이상이 세심한 돌봄을 수행하도록 했다고 합니다.
양육가정 소득금액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2024년11월10일(일) 까지 신청이나, 예산이 소진되면 아쉽게도 돌봄수당을 못 받을 수있으니 날짜 꼭 확인 하시어 하루라도 빠르게 지원 혜택 받으세요.
물가 상승으로 혼자서는 아이를 키우기 힘든 부부맞벌이 비율이 높아짐에 따라 경기도가 부모대신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들에게 전국 최초 ‘경기형 가족돌봄수당’ 지원해주는 내용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해 주실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선착순 예산소진시 까지이니, 하루라도 빠르게 신청하셔서 챙겨가세요!
🔻경기누리집 공식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아이 키우시는 모든 가정에 부모님, 조부모님들! 오늘도 참 고생많으 셨습니다. 이와 같은 좋은 제도들이 계속해서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